국가별/원자재 시황
- 미국: 신종 코로나 딛고 깜짝 반등(+0.51%)
- 중국: 춘제 후 첫 개장날 폭락(-7.72%)
- 일본: 신종 코로나 우려(-1.01%)
- 유럽: 중국 200조원 투입에 안도(+0.25%)
- 유가: 석유 수요 감소 우려(-2.8%)
- 환율: 1,195.00원(+3.20원)
증시 Point
Point1 중국 주식시장 개장, 패닉셀은 아님
- 기다리던 중국 주식시장 개장.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주식시장에 미칠 영향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됐음
- 투자자들은 과거 악재 자체보다 막연한 불안감을 더 싫어했음. 중국 주식시장 개장은 그 자체로 불확실성을 덜어낼 수 있는 재료
- 주식시장 개장에 맞춰 역내 환율 시장도 열렸음. 세계 외환시장 투자자들은 전일 위안화 고시 환율에 주목
Point2 한국 일평균 수출, 14개월 만에 증가 전환
- 관건은 감염병 이슈 이후 펀더멘탈
- 설 연휴를 고려한 1월 한국 수출 증가율 일평균 기준 4.8% 늘었음
- 수출 증가는 물량보다 단가 상승에 원인을 두고 있음. 1월 일평균 수출 물량은 0.4% 증가에 그쳤으나 단가가 4.4% 상승
- 수출단가 하락이 그 동안 문제였던 점을 고려하면 1월 동향은 긍정적. 단가 상승은 반도체 고정거래 가격 개선 덕
Point3 전기차 업종 점검
- LG화학 컨콜 : 유럽 전기차 시장 작년 대비 2.5배 커질 예정. 대중화 모델을 올해부터 본격 양산하는 유럽의 메이커들이 생산을 얼마나 순조롭게 하느냐가 관건. 결국 생산핵심은 배터리. 배터리 밸류체인 역할 중요
- 에코프로비엠 : 2.74조원 대규모 공급 계약 체결. EV향 양극재 고성장에 프리미엄을 줄 수 있는거 아니냐는 시각 형성중. 양극제 탑티어로 포스코케미칼과 에코프로비엠이 자리매김하는 양상